특허, 상표, 디자인
[영문 상표권] 수천만 원짜리 트렌디한 영문 브랜드 네이밍, 상표권 검증 없이 런칭하면 패키징 전량 폐기합니다.
안녕하세요. 13년 차 변리사, 당당특허법률사무소 대표입니다.
수개월간 수천만 원을 들여 유명 브랜딩 에이전시와 함께 세련된 영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명을 확정하셨습니까? 감각적인 CI/BI 로고 디자인과 패키징까지 발주를 마치고, 인스타그램 런칭을 앞둔 지금 대표님께 한 가지 묻고 싶습니다.
그 이름이 법적으로 귀사의 독점적 소유가 될 수 있는지, 객관적인 검증을 마치셨습니까?
만약 브랜딩 업체의 "느낌이 좋다"는 말만 믿고 특허청 전산망에 단 한 번도 해당 영문명을 교차 검증하지 않았다면, 죄송하지만 대표님은 지금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시장에 진입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지식재산권 분쟁에서 대법관은 브랜드의 세련된 감성이나 대표님의 억울함을 보지 않습니다. 오직 차갑게 벼려진 '상표법'과 '유사성 판단 기준'만을 봅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13년 차 지식재산권 용병인 제가, 트렌디한 영문 브랜드 네이밍 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법리적 함정과 상표권 확보를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를 냉철하게 해부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