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소송은 대표님이 하는 게 아닙니다." 감정의 짐은 대리인이 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3년 차 변리사, 당당특허법률사무소 대표입니다. 저를 찾아오시는 대표님들, 특히 특허 침해 경고장을 받으셨거나 믿었던 직원에게 기술 탈취를 당한 분들의 첫마디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분노와 억울함, 그리고 배신감에 목소리가 떨리십니다. "변리사님, 제가 그 사람한테 어떻게 해줬는데 이럴 수 있습니까?" "당장 전화해서 따지고 싶습니다. 내용증명에 쌍욕이라도 적어서 보내고 싶어요." 그 심정, 13년간 수많은 분쟁 현장을 지켜본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때마다 차가운 물 한 잔을 건네며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대표님, 소송은 대표님이 하시는 게 아닙니다. 싸움은 제가 대신하겠습니다. 대표님은 회사를 지키십시오." 오늘 이 글은 법리나 기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승소를 위해 가장 중요한 '마인드셋'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왜 소송이라는 진흙탕 싸움에서 대표님은 한 발 물러나 계셔야 하는지, 그 이유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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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6
[마인드] "소송은 대표님이 하는 게 아닙니다." 감정의 짐은 대리인이 지겠습니다.

[마인드] "소송은 대표님이 하는 게 아닙니다." 감정의 짐은 대리인이 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3년 차 변리사, 당당특허법률사무소 대표입니다.

저를 찾아오시는 대표님들, 특히 특허 침해 경고장을 받으셨거나 믿었던 직원에게 기술 탈취를 당한 분들의 첫마디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분노와 억울함, 그리고 배신감에 목소리가 떨리십니다.

"변리사님, 제가 그 사람한테 어떻게 해줬는데 이럴 수 있습니까?"

"당장 전화해서 따지고 싶습니다. 내용증명에 쌍욕이라도 적어서 보내고 싶어요."

그 심정, 13년간 수많은 분쟁 현장을 지켜본 제가 왜 모르겠습니까.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때마다 차가운 물 한 잔을 건네며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

"대표님, 소송은 대표님이 하시는 게 아닙니다. 싸움은 제가 대신하겠습니다. 대표님은 회사를 지키십시오."

오늘 이 글은 법리나 기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승소를 위해 가장 중요한 '마인드셋'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왜 소송이라는 진흙탕 싸움에서 대표님은 한 발 물러나 계셔야 하는지, 그 이유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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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정이 섞이면 법리가 흐려집니다

전쟁터에서 장수가 흥분하면 군대는 전멸합니다. 지식재산권 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표님에게는 이 사건이 '내 인생을 건 사업'이고 '자식 같은 기술'이기에, 상대방의 공격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법원은 감정에 호소하는 자의 편이 아닙니다. 오직 증거와 법리만을 봅니다.

실수 유발: 분노에 차서 상대방과 직접 통화하다가, 소송에 불리한 결정적인 말(자백 등)을 뱉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판단력 저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불필요한 증거 수집에 집착하거나, 이길 수 없는 쟁점에 매달려 소송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리인이 필요합니다. 저는 제 일이 아니기에 흥분하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제3자의 눈으로, 판사의 시선으로 사건을 해부합니다. 대표님의 뜨거운 분노를 차가운 법률 용어로 정제하여 서면에 담는 것, 그것이 제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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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표님의 시간은 '싸움'보다 비쌉니다

특허 분쟁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3년 이상 이어지는 지루한 공방입니다.

만약 대표님께서 상대방의 서면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고, 반박 자료를 만드느라 밤을 새운다면 회사는 누가 경영합니까? 경쟁사는 그 틈을 타 신제품을 내놓고 시장을 장악할 것입니다.

역할 분담: 대표님은 매출을 고민하고 직원을 챙기십시오. 진흙탕 싸움은 제가 맡겠습니다.

심리적 방패: 상대방의 날 선 공격과 인신공격성 주장을 대표님이 직접 보실 필요 없습니다. 제가 중간에서 걸러내고, 법적으로 의미 있는 팩트만 보고드리겠습니다.

저에게 사건을 위임하신다는 건, 단순히 서류 작업을 맡기는 것이 아닙니다. 대표님이 겪어야 할 '스트레스'와 '시간 낭비'를 제가 대신 사서 짊어지겠다는 계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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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는 이기는 방법을 아는 '기술자'입니다

의사가 환자의 고통에 공감은 하되, 수술실에서는 냉정하게 메스를 잡아야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변리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의뢰인의 편이지만, 무조건 "대표님 말이 맞습니다"라고 위로만 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가 불리합니다. 포기할 건 포기하고, 승산 있는 B안으로 우회합시다."

때로는 아픈 소리도 서슴지 않습니다. 그것이 결국 대표님을 살리고, 이기는 길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13년의 경험과 로스쿨에서 연구한 상법·세법 지식을 총동원하여, 감정이 아닌 '전략'으로 승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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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기셨다면, 이제 밤잠을 설치지 마십시오.

소송은 사람이 하는 일이라 100%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약속드립니다.

대표님이 억울함에 잠 못 이루며 상대방을 저주하는 그 시간에, 저는 판례를 뒤지고 명세서를 분석하여 상대방의 논리를 무너뜨릴 빈틈을 찾아내겠습니다.

가장 골치 아픈 문제는 전문가에게 던져버리시고, 대표님은 사업의 본질에 집중하십시오.

지금 특허 분쟁, 경고장, 기술 탈취 문제로 속이 타들어가고 계신다면, 저에게 연락 주십시오. 그 짐, 제가 나눠 들겠습니다.

문의

info@kimcoip.com

0507-149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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