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범위만 바꿨다면 특허받기 어렵습니다 – 2024허14360 조성물 진보성 판단 기준
📢 바쁘신가요? 바로 상담도 가능합니다.
이 칼럼을 전부 읽을 시간이 없으시다면
아래 연락처로 바로 문의 주세요.
문제를 가장 빠르게 해결하는 길은 전문가와의 상담입니다.
📞 상담전화: 010-4900-3012
📧 이메일: info@kimcoip.com
🔗 상담안내 바로가기
❓ 진보성, 도대체 어디까지 인정될까?
“원래 있던 조성물에서 수치만 살짝 다르게 했는데, 이게 진짜 발명이에요?”
특허실무를 하다 보면 자주 듣는 질문입니다.
이번 2024허14360 사건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줍니다.
⚖️ 쟁점은 ‘단순 수치 변경’의 한계
이 사건은 고인성 마르텐사이트계 스테인리스 스틸 조성물에 관한 특허출원에 대한 무효 여부가 핵심이었습니다.
출원인은 새로운 구성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선행발명들에서 통상의 기술자가 쉽게 도출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즉, 진보성이 부정된 것입니다.
핵심은 “수치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특허를 받을 수 있는가?”입니다.
🔍 법원의 판단 논리 살펴보기
🔸 질소(N) 미포함?
철강 기술에서 질소는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불순물입니다.
법원은 이를 “제거가 어려운 수준의 불가피한 성분”으로 판단했기 때문에,
미포함 여부가 본질적인 차별점이 될 수 없다고 보았습니다.
🔸 알루미늄(Al) 수치 차이?
0.05~0.06% 수준의 Al 포함을 주장했지만,
Al과 Si는 통상적인 제강 기술에서 탈산제로 상호 대체 가능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이 수치 조정은 “기술자의 통상적 최적화 수준”이라는 게 법원의 판단입니다.
🔸 인(P)·황(S) 수치 차이?
P와 S는 철강 조성물에서 대표적인 불순물입니다.
상한 제한만으로 충분하며, 하한값에는 임계적 효과가 없기 때문에 특허적 차별성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 핵심 법리 요약: ‘임계적 의의’가 없으면 진보성 없음
법원은 단순한 수치 차이, 불순물 조절, 대체가능한 성분의 최적화 수준만으로는
“기술적 진보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는 조성물 분야에서 자주 문제되는 쟁점이기도 합니다.
이 사건에서는 청구항 중 하나라도 진보성이 부정되면 전체 청구가 기각된다는
대법원 판례를 원용하여, 출원 전체에 대해 거절을 유지했습니다.
👥 당당특허의 관점에서
이번 사건은 저희가 직접 수행한 사건은 아닙니다.
하지만 당당특허법률사무소는 조성물 및 소재 관련 특허에서
수치 범위의 임계적 의의 입증을 통해 실제 다수의 등록 성과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진보성이 문제될 수 있는 특허에 대해
선행기술 분석
수치 구성의 기술적 효과 정리
실험자료 기반의 기술 설명
등을 통해 설득력 있는 출원 전략을 제공해드립니다.
저희는 빅펌 출신 변리사들이 직접 사건을 담당하며,
단순 대리인을 넘어, 전략적 조력자로 함께합니다.
일반 개인 사무소가 아닌 부티크 IP 펌으로서
결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마무리 요약
조성물 특허의 진보성은 수치 차이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통상의 기술자가 선행기술로부터 쉽게 도출 가능한 구성은 특허받기 어렵습니다.
차별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임계적 의의가 존재해야 합니다.
법리적으로 정교한 대응이 필요하며, 전문가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지식재산권 문제는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누군가 이미 겪었던 문제를 가장 빠르게 해결해드립니다.
📞 상담전화: 010-4900-3012
📧 이메일: info@kimcoip.com
🔗 상담안내 바로가기
#조성물특허 #진보성판단 #2024허14360 #특허거절사유 #수치범위특허 #지식재산분쟁 #소재특허전략 #당당특허법률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