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 경고장 대응 방법 | 72시간 안에 꼭 해야 할 조치 5가지
상표 경고장을 받았을 때 혼동을 빨리 멈추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72시간 행동 지침. 증거 보존, 노출 차단, 비교·협상 안, 가처분 리스크까지 체크합니다.
0–24시간: 증거와 노출
증거 보존: 상세페이지, 검색 결과, 광고, 리뷰, 결제 화면, 매대 사진을 날짜·링크와 함께 캡처합니다. 한 폴더에 시간순으로 모읍니다.
노출 차단: 브랜드 키워드 광고 제한, 문제 문구 수정, 상품명 임시 변경, 상단 배너 내리기. 오프라인은 POP·진열물 교체 지시까지 내려야 합니다.
내부 공지: 고객센터·영업·물류에 임시 응대 문구와 출고 보류 기준을 공유해 불필요한 마찰을 막습니다.
24–48시간: 비교표와 변경안
저는 이 구간에서 비교표를 완성합니다.
외관·호칭·관념으로 나눠 표를 만들고, 소비자가 기억하는 요부가 겹치는지 확인합니다.
지정상품·채널 일치 여부를 표시해 혼동 가능성을 계량화합니다.
실행 가능한 변경안 초안을 만듭니다. 제품명 대체, 로고 크기·색·띠 위치 조정, 상세페이지 문구 교체, 교체 일정표 등.
48–72시간: 회신과 선택지
회신 문구: 사실관계와 향후 일정만을 담은 간결한 문구로 보냅니다. 감정 표현은 배제합니다.
플랫폼 병행: 마켓·SNS 지식재산 신고로 즉시 효과를 확보하고, 운영 정책을 충족하는 자료(등록증, 비교표)를 첨부합니다.
선택지 정리: 표시 변경 합의, 과거 사용분 정산, 재발 방지 조항을 패키지로 제시하거나, 가처분 가능성이 높으면 선제 제거 조치까지 포함합니다.
가처분 리스크 신호
성수기·입찰·대형 유통 진입 임박
동일·유사 표장으로 광고 집행 지속
혼동 리뷰·문의가 빠르게 누적
이 세 가지가 겹치면, 온라인 표시 금지를 먼저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선제적 변경과 차단이 방어에 유리합니다.
재발 방지 운영
로고·표기 가이드 배포: 금지 문구, 사용 위치·비율, 색채 규정 포함
모니터링 루틴: 주간 키워드 검색, 월간 스토어 스크린샷 묶음
파트너 관리: 위반 시 처리 절차와 교체 기한을 계약서에 명시
요약
첫 72시간의 속도가 이후 몇 달을 좌우합니다. 증거를 빠르게 묶고, 노출을 줄이고, 실행 가능한 변경안·합의안을 먼저 제시하면 가처분과 본안 모두에서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필요하시면 비교표와 회신 문구 템플릿부터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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