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 이의신청으로 경쟁사 상표 막는 방법

경쟁사 상표가 출원공고된 2개월 안에 이의신청 한 번으로 등록을 저지한 실제 사례입니다. 2026년 최신 기준 이의신청 인용률, 핵심 증거 준비법, 무효심판과의 차이까지 당당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가 실전 노하우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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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26
상표 이의신청으로 경쟁사 상표 막는 방법

출원공고 후 34일 만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해 경쟁사 상표 등록을 막아낸 사례입니다.

의뢰인은 5년간 키운 브랜드와 거의 동일한 명칭을 경쟁사가 출원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저희를 찾아오셨습니다.

2026년 최신 기준으로, 상표 이의신청은 등록 저지 수단 중 가장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카드입니다.

지금부터 그 과정을 풀어보겠습니다.

경쟁사 상표 출원공고를 본 순간, 이 상황 공감하시나요

브랜드를 키워본 분들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어느 날 갑자기 경쟁사가 내 브랜드와 비슷한 이름을 출원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머릿속이 하얘집니다.

이미 등록된 게 아니라 다행이지만, 출원공고 기간은 단 2개월뿐입니다.

이 기간을 놓치면 이의신청은 끝납니다. 그 다음은 등록 후 무효심판으로 가야 하고, 비용과 기간은 몇 배로 늘어납니다.

"변리사님, 저희가 먼저 써온 이름인데 왜 저쪽이 출원할 수 있는 거죠? 막을 수 있긴 한가요?"

상담 첫 마디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왜 이의신청을 망설이면 안 되는가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나라는 선출원주의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써왔다는 사실만으로는 권리가 자동으로 보호되지 않습니다.

실제로 의뢰인이 진짜 원하는 건 "저쪽의 등록을 막는 것" 하나입니다. 손해배상도, 거창한 소송도 아닙니다.

그런데 이의신청을 망설이는 분들의 의심 포인트는 대체로 세 가지입니다.

  1. "증거가 부족한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 매출자료, SNS 게시물, 도메인 등록일 등 일상 자료가 모두 증거가 됩니다.
  2. "이의신청한다고 정말 막아질까요?" — 2026년 기준 이의신청 인용률은 약 30~40%이며, 유사상표 사안에서는 그보다 훨씬 높습니다.
  3.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나요?" — 무효심판 대비 비용은 보통 절반 이하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출원공고가 떴다면 망설일 시간이 없습니다.

상표 이의신청, 어떤 근거로 막을 수 있는가

실무에서 가장 자주 쓰는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근거 조항핵심 내용적용 상황
제33조 식별력 부족일반명칭·기술적 표장경쟁사 상표가 업계 일반어인 경우
제34조 제1항 제7호선등록·선출원 상표와 유사내가 먼저 등록·출원한 경우
제34조 제1항 제9호주지상표와 유사내 브랜드가 업계에 알려진 경우
제34조 제1항 제13호부정한 목적의 출원내 브랜드를 알고 모방한 정황

앞서 말씀드린 사례에서는 제34조 제1항 제13호(부정한 목적)를 핵심 근거로 잡았습니다.

경쟁사가 같은 업종에서 같은 지역을 영업하며, 의뢰인 브랜드를 인지한 상태에서 출원했다는 정황 증거를 모았습니다.

이의신청 실전 준비 — 무엇부터 모아야 하는가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의신청의 승패는 증거 싸움입니다.

변리사가 작성한 이의신청 이유서가 아무리 정교해도, 증거가 빈약하면 인용되기 어렵습니다.

  1. 사용 개시 시점 증거 — 사업자등록증, 도메인 후이즈 정보, 최초 SNS 게시물 캡처
  2. 사용 지속성 증거 — 연도별 매출자료, 광고비 집행 내역, 거래처 세금계산서
  3. 인지도 증거 — 언론 기사, 블로그 후기, 팔로워 수, 검색량 추이
  4. 경쟁사의 인지 정황 증거 — 같은 박람회 참여 기록, 같은 거래처 공유, 직원의 이직 이력

"이런 것도 증거가 되나요?" — 됩니다. 일상의 모든 흔적이 결국 사용 사실을 증명합니다.

이의신청 vs 무효심판, 무엇이 다른가

많은 분들이 헷갈리시는 부분입니다.

구분이의신청무효심판
시점출원공고 후 2개월 내등록 후 (제척기간 주의)
처리기간약 6~10개월약 12~18개월
비용상대적으로 낮음이의신청의 2배 이상
심리방식서면 중심구술심리 포함

즉, 출원공고 2개월이라는 골든타임을 놓치면 모든 부담이 커집니다.

실제 결과 — 무엇이 달라졌는가

앞서 말씀드린 사례의 결과입니다.

이의신청 접수 7개월 만에 경쟁사 상표 거절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의뢰인은 같은 기간 내 본인 명의로 상표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만약 이의신청 시기를 놓쳤다면, 무효심판 비용과 시간만 최소 2~3배는 더 들었을 사안입니다.

핵심 교훈은 하나입니다. 상표 분쟁은 속도 싸움이라는 점.

자주 묻는 질문

Q. 상표 이의신청은 누구나 할 수 있나요?

네. 이해관계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든지 출원공고일부터 2개월 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Q. 이의신청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관납료와 대리인 수임료를 합쳐 사안 복잡도에 따라 다르지만, 무효심판 대비 절반 이하 수준에서 진행됩니다. 정확한 견적은 사안별 검토 후 안내드립니다.

Q. 증거가 부족해도 이의신청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SNS 게시물, 도메인 등록일, 거래내역 등 일상 자료가 충분히 증거가 됩니다. 부족한 부분은 이의신청 후 30일 내 보정서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Q. 출원공고 2개월이 지나면 방법이 전혀 없나요?

이의신청은 불가하지만, 등록 후 무효심판 또는 취소심판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과 비용 부담이 훨씬 커집니다.

Q. 이의신청 인용률은 실제로 얼마나 되나요?

2026년 기준 평균 인용률은 약 30~40% 수준이며, 유사상표·부정목적 출원 사안에서는 더 높게 나타납니다.

마무리하며

경쟁사 상표를 막는 가장 효율적인 카드는 출원공고 2개월 내 이의신청입니다.

꼭 저희와 함께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다만 지금 경쟁사 상표가 공고 중이라면, 남은 기간이 며칠인지만이라도 한 번 점검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 글은 당당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가 직접 작성했습니다.
15년간 특허·상표·디자인 분쟁을 전담하며, 소송까지 원스톱으로 대응합니다.
📞 무료 상담 문의: 010-4900-3012 / ✉️ info@kimcoip.com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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