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허13282] '음식 관련 상표'라고 다 등록되는 건 아닙니다

음식 업종에서 흔히 하는 실수 ‘착한○○’, ‘정성○○’, ‘일품○○’, ‘명품○○족’ 이런 표현들, 그럴듯해 보이지만 등록 거절 사유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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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9, 2025
[2024허13282] '음식 관련 상표'라고 다 등록되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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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개요 – '일품족' 상표 출원

이 사건은 ‘일품족’이라는 단어를
지정상품: 족발, 보쌈, 육류, 식품류 등으로 출원한 케이스입니다.

신청인은 이 단어가
식별력이 충분하고
자신만의 브랜드 명칭이라고 주장했어요.

하지만 특허청과 법원은
전혀 다르게 판단했답니다.


❌ 판단 결과 – “식별력 부족”으로 등록 거절

법원은 “일품족”이라는 단어가
아래와 같은 이유로 상표 등록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봤어요.

  • ‘일품’은 “특별히 뛰어난 음식”이라는 의미

  • ‘족’은 족발의 줄임말로 소비자에게 인식됨

  • 두 단어를 결합한 "일품족"은
    결국 ‘맛있는 족발’ 정도로 해석될 수 있음

  • 이처럼 상품의 품질이나 성질을 설명하는 표현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야 하므로
    상표로 독점할 수 없음


⚠️ 음식 업종에서 흔히 하는 실수

‘착한○○’, ‘정성○○’, ‘일품○○’, ‘명품○○족’
이런 표현들,
그럴듯해 보이지만 등록 거절 사유가 될 수 있어요.

📌 상표는
타인과 구별될 수 있는 고유성(식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단순한 품질 강조, 칭찬, 맛 표현은
누구나 쓸 수 있어야 하므로
법적으로는 식별력이 없다고 판단됩니다.


🧠 이런 상황, 저희는 이렇게 대응합니다

당당특허법률사무소에서는
음식 브랜드 상표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요.

  • 단순한 미사어구를 피한 조합형 명칭 제안

  • 식별력 있는 접두어, 이미지 조합으로 구성

  • 거절 가능성 사전 분석 + 대안명칭 제안

  • 필요시 2차적 의미 입증 전략까지 설계

상표는 단순히 ‘멋진 이름’이 아니라
법적으로 보호될 수 있는 구조여야 해요.


지식재산권 문제는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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