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등록기간, 1년 6개월 기다리다 사업 망합니다 (3개월 단축 비법)
특허등록기간, 1년 6개월 기다리다 사업 망합니다 (3개월 단축 비법)
안녕하세요. 당당특허법률사무소의 대표 변리사입니다.
아마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대표님께서는 투자자 미팅을 앞두고 있거나, 경쟁사가 내 제품을 베끼는 것을 목격하고 급하게 '특허등록기간'을 검색하셨을 겁니다.
"특허청에 서류 냈으니 곧 등록증 나오겠죠?"
"경쟁사가 카피 제품 팔고 있는데, 특허 나올 때까지 손 놓고 있어야 하나요?"
만약 이렇게 생각하고 계신다면, 죄송하지만 대표님은 지금 1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무방비 상태로 시장에서 공격받게 됩니다.
일반적인 특허 심사 기간은 평균 1년 6개월에서 2년이 걸립니다. 스타트업이나 트렌드 변화가 빠른 기업에게 이 시간은 '영원'과도 같습니다. 등록증이 나오기도 전에 사업 아이템의 유행이 지나가거나, 경쟁사에게 시장을 점유당해 폐업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너무나 많이 봐왔습니다.
오늘 이 글에서는 10년 차 변리사인 제가, 남들 다 기다리는 2년을 단 3개월로 줄이는 '우선심사 제도'의 모든 것과 2026년 트렌드에 맞는 전략적 등록 타이밍 설정법을 5분 만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글 하단에는 <우선심사 가능 여부 자가 진단표>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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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이렇게 오래 걸릴까요? (심사 적체 현상)
가장 먼저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특허청 심사관 1명이 처리해야 할 건수는 연간 수백 건에 달합니다. 대표님이 오늘 출원서를 제출해도, 심사관이 그 서류를 처음 열어보는 데만 약 14~16개월이 걸립니다.
• 출원 (신청): 서류 접수
• 심사 대기: 약 1년 6개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음)
• 심사 결과: 거절 이유 통지 또는 등록 결정
이 긴 대기 기간 동안에는 법적인 독점권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즉, 경쟁사가 내 기술을 모방해도 '경고장'을 보낼 수는 있지만, 당장 판매를 중지시킬 강력한 법적 효력은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비즈니스의 속도가 생명인 대표님들에게는 '일반 심사'가 아닌 '우선 심사'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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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개월 만에 등록받는 치트키: '우선심사제도'
"돈을 더 내면 빨리 해주나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특허청은 급박한 사정이 있는 출원인에게 '새치기'를 허용해 줍니다. 이를 우선심사제도라고 합니다. 이를 활용하면 심사 기간을 약 3~4개월로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단, 아무나 신청할 수는 없고 다음 요건 중 하나를 만족해야 합니다.
• 벤처기업/스타트업: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거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 경우.
• 자기 실시: 출원한 기술을 현재 제품에 적용하여 생산하거나 준비 중임을 증명하는 경우 (가장 많이 활용).
• 선행기술조사 의뢰: 특허청이 지정한 전문 조사 기관에 선행기술조사를 의뢰하여 결과를 첨부하는 경우 (누구나 가능).
비용은 관납료와 대리인 수수료가 추가되지만, 투자 유치나 입찰이 급한 상황에서는 1년의 시간을 돈으로 사는 가장 현명한 투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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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조건 빠른 게 좋을까요? (2026년 전략적 타이밍)
여기서 2026년 비즈니스 트렌드인 '레디코어(Ready-core)' 전략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무조건 빨리 받는 것만이 정답은 아닙니다.
특허가 등록되면 기술 내용이 만천하에 공개됩니다.
• 경쟁사가 아직 내 기술을 모를 때: 굳이 빨리 등록해서 기술을 공개하기보다는, 심사를 늦춰서(일반 심사) 경쟁사가 모방할 시간을 벌고, 나는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습니다.
• 경쟁사가 이미 따라 하고 있을 때: 이때는 우선심사로 최대한 빨리 권리를 확보하여 법적 제재를 가해야 합니다.
즉, '사업의 속도'와 '경쟁 상황'에 맞춰 등록 시점을 조절하는 것이 고수들의 특허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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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선심사를 해야 할까? 3초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잠시 스크롤을 멈추고 확인해 보세요.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우선심사를 적극 고려해야 합니다.
• [ ] 6개월 이내에 투자 유치(IR)나 정부 지원 사업 신청 계획이 있다.
• [ ] 경쟁사가 내 제품과 유사한 카피 제품을 출시할 조짐이 보인다.
• [ ] 제품 패키지나 상세페이지에 '특허 등록' 마크를 빨리 달고 싶다.
• [ ] 벤처기업 인증이나 이노비즈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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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맡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단, '타이밍'은 놓치지 마십시오.
저는 무조건 당당특허법률사무소에 의뢰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특허청의 우선심사 신청 가이드를 보고 직접 증빙 서류를 꾸밀 수 있다면 셀프로 진행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우선심사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선행기술 비교 설명서' 작성에 미흡함이 있으면 신청이 반려될 수 있고, 그사이 아까운 시간만 흐르게 됩니다.
10억 가치의 사업 아이템입니다. 단순히 기다리다가 골든타임을 놓쳐 경쟁사에게 주도권을 뺏기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지금 특허 등록 기간 문제로 고민 중이시라면, 혼자 끙끙 앓지 마시고 아래 연락처로 문의주세요.
"블로그 보고 특허등록기간 문의드립니다"라고 말씀해 주시면, 제가 직접 전산망을 통해 대표님 상황에 가장 유리한 심사 트랙(일반 vs 우선)과 예상 등록 시점을 무료로 1차 진단해 드리겠습니다.
상담만 받으시고 진행은 안 하셔도 좋습니다. 적어도 몰라서 하염없이 기다리다 기회를 날리는 억울한 일만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의
0507-149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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